이집트(로마: 토탈 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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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파라오를 위해 매우 오랜 세월을 봉사했다. 내 일은 모든 결정된 사안을 기록하는 것이다. 내 아버지가 이 일을 내게 넘기셨고, 할아버지께서 아버지에게 넘기셨다. 우리는 헌신적으로 기록해왔고, 많은 것을 보아왔다. 파라오께서는 우리의 지도자이시고 주인이시며, 호루스의 환생이고, 사후 오시리스가 될 분이다. 모든 이집트 사람들은 그의 신성한 뜻에 따라 살고 죽으며, 그것이 순리이다. 우리는 그의 아들이고, 파라오는 우리 모두를 사랑하신다.
우리는 세상을 정복해서, 모든 이들이 그의 현명한 통치를 알게 할 것이다. 파라오께서 시키지 않으셔도, 우리는 그것을 해낼 것이다. 그의 적은 쓰러지고, 밤과 어둠이 그들을 앗아갈 것이다. 사막의 모래는 붉게 얼룩질 것이다. 이 모든게 행해질 것이다. 파라오께서 명령하셨기 때문이다. 그러므로 이것은 기록되며, 그러므로 이것은 이루어질 것이다.
1. 팩션 소개[편집]
1.1. 고유 병종[편집]
고유 병종이 많기 때문에 여기서 보자.
1.2. 고유 신전[편집]
무려 5개나 가지고 있고, 만족도가 높은 신전이 대부분인데다 최종 단계에서는 무지막지한 옵션을 준다. 경험을 올려주는 신전이 적어 군대의 질을 높이는 것은 어렵다.
인구 증가에 특화되어 있다.
신전(옵션) 효과 : 5%(인구 +0.5%) - 10%(인구 +0.5%) - 15%(인구 +0.5%) - 20%(인구 +0.5%) - 45%(인구 +0.5%)
이집트인들의 사후세계에 대한 동경을 만족도 특화로 표현했다.
신전(옵션) 효과 : 10% - 20% - 30% - 40% - 60%(인구 +1%)
건축가였던 이미지를 반영해 공중 위생 만족도를 올린다. 행정가 이미지 반영은 신전 도시에서 교역 옵션과 경험을 부여한다.
신전(옵션) 효과 : 10% - 20% - 30% - 40% - 60%(교역 +1, 경험 +2)
고대 이집트에서 오시리스 다음으로 높이 숭배받았다고 한다. 단일 신전 중 가장 많은 만족도를 올려준다.
신전(옵션) 효과 : 10% - 20% - 30% - 40% - 70%(인구 +1%)
그는 원래 내정군주였지만, 세트[6] 에게 복수를 갈망하는 신화 내용을 바탕으로 신전 도시에서 무기 강화 옵션을 부여한다.
신전(옵션) 효과 : 10% - 20% - 30% - 40% - 60%(경무기 +1, 중무기 +1, 갑옷 +1)
2. 공략[편집]
프톨레마이오스 왕조. 역사적으로는 다른 그리스계 팩션과 별다를 바가 없지만 어째서인지 고대 이집트 풍을 낸다.[7] 전차와 팔랑크스가 강한 편이며 파라오 궁병과 파라오 장창병이 쓸만하다. 캠페인도 쉬운 편인데, 나일강 지방이 돈도 잘 벌리는데다 인구수가 무지막지하게 올라가는 지역이라 테크가 빠르며, 후방이 안전하고 전방에는 다굴당하는 셀레우코스가 있으니 먹고나면 그 다음부터는 동방의 팩션들을 정리하며 최종보스 로마와 싸우면 된다. 동방(특히 동방 해안)도 돈이 잘 벌리는 지역이기 때문에 어찌어찌 로도스섬만 먹으면 재정이 마를 일이 사라진다. 다만 전차를 뺀 기병이 좀 약하니 전차 컨트롤에 유의해야한다.
서방 팩션으로 플레이 시, 이 세력이 최종보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. 진짜 무지막지하게 물량이 쏟아지니, 가능한 한 빨리 없애버리자. 만약 빨리 못 없애 드넓은 땅을 갖게 되고, 그 결과 물량이 미친듯이 쏟아지게 되면 똑같이 물량전으로 가도 되긴 하지만, 이집트, 팔레스타인, 시리아 방향으로 병력을 상륙시키는 것을 추천한다. 알렉산드리아, 멤피스, 테베, 안티오크, 시돈, 예루살렘 같은 도시는 이 때 쯤 되면 후방이라 병력이 거의 없을 가능성이 높다. 그러므로 그 쪽 방면으로 병력을 상륙시켜 점령하면 적의 주요 지역을 뺐어 적을 약화시키는 것은 물론이고, 아주 질좋은 영토 또한 얻을 수 있다. 치안 문제가 좀 걸리지만, 멤피스를 점령하면 얻게 되는 피라미드 덕에 문화 패널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, 학살한 후에 영향력 높은 장군으로 관리하면 뭐 별 문제 없다. 물론 무지막지하게 많은 육상병력 만큼이나 해군병력 또한 엄청나게 많을 가능성이 높으므로, 대량의 함대가 필요할 것이다.
불가사의를 2개나 가지고 있지만, 알렉산드리아의 대등대는 그 주변 함선의 속도와 침몰저항력을 높이고 멤피스의 피라미드는 이집트 문화에서 받는 문화 페널티를 0으로 만드는 기능이므로[8] 그다지 쓸모가 없다. 계륵같은 느낌. 역사와 다르게 예루살렘까지 진출해 있다. 이것이 오히려 위험한데 셀레우코스 왕조가 조금만 정신차리고 공격하면 키프로스(사이프러스), 예루살렘까지 먹는다. 전차 부대로 반격할 수 있겠지만 파르티아가 공격하면 큰일 난다. 카타프락트가 들어닥치면 전차는 밟힌다. 셀레우코스, 파르티아 둘 다 코끼리(!!)를 생산해 내고 공격하면 멸망한다. 다행히 카타프락트는 시간이 걸리니까 파르티아를 속전속결로 멸망시키면 한 숨 돌릴 수 있다.
여담으로 동방팩션으로 플레이 시 이집트를 상대할 땐 지옥이 따로 없다. 후반의 셀레우코스를 제외하면 조합이 갖춰진 이집트를 이기기는 매우 힘들다. [9]
전망성은 낮다. 브루투스나 스키피오 아무나 쳐들어오면 막기 쉽지 않다. 그때 쯤이면 군제개혁 하니까 박살 난다. 초보자가 이 팩션 가지고 캠페인 깨기는 어렵다. 중수 이상이면, 물량전으로 승부를 보자.
3. 유닛[편집]
이집트(로마: 토탈 워)/유닛 문서 참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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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] 스키피오 참전 시.[2] 유럽으로의 교두보[3] 거신상[4] 초반에 근처에서 전쟁이 터지면 폰투스나 셀레우코스가 얻어터지지 이집트가 얻어터지는 일은 없다. 이를 이용해 안전한 확장을 할 수 있다.[5] 시작 시 속주는 전부 해양 속주다. 다만 반란군 속주나 내륙 속주는 거의 400명부터 시작하는 게 문제.[6] 세트는 오시리스를 죽여 저승으로 보냈고, 호루스를 거세시켰다.[7] 실제로는 클레오파트라는 그리스식 이름이며 이집트 토착민이 아닌 마케도니아계 사람이다.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. 사실 대개 이집트하면 신왕국 시기 이전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기에 그리스계 팩션들과 비슷한 유닛체계를 구성했다면 흥행에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높았다고 판단한 듯하다.[8] 기능을 보면 알겠지만 이 원더는 이집트에게 있어서 약점 같은 존재다.[9] 초반 셀레우코스는 궁병/궁전차에 썰리고 파르티아나 아르메니아는 거기에 기병을 얹어서 썰린다.